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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임바이오 암치료제개발 전문 연구소 오픈, 임상1상 진입 앞당겨질 듯

    - R&D자금 220억원 확보 성공

    권순억|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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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하임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진 (사진 왼쪽 김용배 연구소장, 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 하임바이오 김홍렬대표는 “국내 최고의 연구환경을 갖춘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대사항암 원천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대사항암기술 보유회사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이 4세대 대사항암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화제다.

    바이오 스타트업 ㈜하임바이오(HaimBio, 대표 김홍렬)이 최근 220억원의 임상자금 확보 성공에 이어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하임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달 일반 주주 외에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100억원 유상증자에 성공한 하임바이오는 IPO컨설팅 전문그룹 ㈜세븐스톡(대표 송영봉)과 공동으로 유치한 120억원의 투자금과 합쳐 총 220억원의 R&D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4세대 대사항암제를 개발 중인 이 회사는 화학분야와 바이오 분야의 박사급 전문 연구진들을 확보하고, 현재 개발중인 대사항암제 NYH817100 약물 외에, 다양한 대사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하임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는 ‘NYH817100’을 활용해 암종, 환자 개개인의 대사 특성에 맞춰 치료가 가능한 대사항암제 다각화를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전 받은 암 줄기세포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허기술 ‘암 줄기세포용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추가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국립암센터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에 대한 확장연구에 주력함과 동시에 수없이 많은 암종에서 보다 강력한 약효를 낼 수 있는 후보물질을 탐색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하임바이오는 국립암센터(김수열 박사/수석연구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정재호 교수, 강석구 교수)가 공동 개발한 폐암, 위암, 뇌종양 항암제 기술과 국립암센터의 췌장암 치료제 개발팀이 개발한 대사조절 항암제 기술을 이전 받아 독보적인 항암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임바이오가 개발중인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의 에너지대사를 차단하는 항암제로,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적 인산화 과정에서 NADH를 이용하여 다량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전자전달계와 암세포 특이적으로 과발현되어 있는 NADH 생성효소인 ALDH(아세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를 동시에 억제하여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원리다.

    하임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장 김용배 박사는 “NYH817100의 비임상 결과가 고무적인 만큼 임상실험에 대한 약물 효과의 기대가 크다. 표적 항암치료, 면역 항암치료에서 대사 항암제로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궁극적으로는 ‘고통없는 통원 치료’가 가능한 항암치료를 실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사항암제는 특정 암종에 약효가 있는 표적치료제라기보다는 모든 악성종양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사의 특성을 바탕으로 적용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암종에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되고 있다.

    대사항암제는 세계 의학계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 등 의료연구 선진국에서는 경쟁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임바이오 김홍렬대표는 “국내 최고의 연구환경을 갖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오픈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대사항암 원천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대사항암 원천기술 보유회사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비임상도 예상보다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어 임상1상 진입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임바이오는 현재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신약 ‘NYH817100’에 대한 비임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1임상은 국립암센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진행할 예정이다.

    암 대사조절 항암제에 대한 국내와 국제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하임바이오는 ‘대사항암제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으로 평가되며, 바이오 벤처기업의 한계로 대두되고 있는 R&D 비용 확보와 임상을 함께 진행할 병원 확보, 임상 참여 환자 모집 등의 문제를 이미 해결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뇌종양 등 치료제가 없는 희귀암의 경우 임상 1상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면 임상 2상 시작과 함께 곧바로 시판이 가능하다

    연간 1천4백억 달러(한화 약 160조 원)에 이르는 세계 암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전쟁이 치열하다.

    바이오기업 신라젠이 202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백’의 가치가 1조원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항암제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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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억 (kwonse1@chol.com)

    농협중앙회 문화홍보부
    신협중앙회 농협신협협동조합 상무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이사
    디지털인쇄협동조합 사업본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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